9월 3일 영화관람료 3달러
이번 주말 노동절 연휴를 맞아 전국 3만여 개 관람관에서 3달러에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가 마련된다. 28일 전국영화관소유주연합회(NATO) 산하 비영리재단인 시네마 파운데이션측은 9월3일을 '전국 극장의 날(National Cinema Day)'로 정해 영화 관람료를 3달러 이하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이번 행사는 NATO 가입 극장에서 시행되는 최초의 전국 할인 이벤트다. 남가주에서는 AMC 체인 리걸 시네마 등 46개 대형 극장들에서 영화 관람료를 할인해준다. 하지만 한인들이 즐겨찾는 LA한인타운.어바인 CGV는 이벤트 참여 극장에 포함되지 않았다. 관람료 할인 극장은 NATO 이벤트 홈페이지(nationalcinemaday.org/)에서 집코드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정구현 기자영화관람료 남가주 전국 극장 영화 관람료 관람료 할인